반응형 마당배2 외연도 마당배 낚시 : 지그헤드로 방어를 낚다 2022년 7월 30일 오전 7시, 대천항에서 외연도로 출항하는 여객선 웨스트 프론티어호에 몸을 싣고 출조를 떠납니다. 서해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섬. 서해지만 동해와 같이 맑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섬. 낚시인들 자리 경쟁 없이 여유로운 낚시를 할 수 있는 섬. 농어 광어뿐만 아니라 부시리, 참돔, 무늬 오징어등 서해 중부권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어종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섬이 바로 외연도입니다. 이날은 일박이일 캠핑 낚시를 기획하고 갔지만, 다가오는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일요일 날씨가 급격히 악화된 상황. 당일치기 낚시로 일정을 급히 변경하고 출항합니다. 오늘 당일로 갈 코스는 외연도의 모든 어종을 볼 수 있는 곳인 마당 배입니다. 외연도 둘레길을 따라 30~4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나.. 2022. 8. 3. 외연도 마당배 포인트/ 백패킹 / 루어낚시 / 농어루어 서해권 섬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사람이 없는 낚시포인트인 외연도 조행입니다. 외연도를 가기 위해서는 대천항에서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호를 타고 진입해야하며 웨스트프론티어호는 아침 8시 대천항을 출항해 호도-녹도-외연도 순으로 정박을 합니다. 호도 녹도까지는 1시간 정도, 외연도까지는 2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날은 총인원 2명이서 외연도 최고의 포인트인 마당배에서 일박이일 캠핑낚시를 하기위해 부랴부랴 짐을 싸들고 마당배로 올라가는 산길을 올랐습니다. 마당배는 고기가 많고 발판이좋아 낚시하기 최적의 조건을 가졌지만, 30분정도 등산을 해 올라가야 하는 코스로 체력에 자신있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캠핑짐에 낚시짐까지 더해지니 건장한 성인 남성 둘이서도 버거울정도의 짐이 되었습니다. 우선 진입하면 .. 2022.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