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빅게임 파핑 펜슬 - 이꾸다 HORNET 180S

 

지난 광군제에 시켰던 또하나의 제품이 배송이 되었습니다.

 

이꾸다의 빅게임 파핑용 펜슬베이트 호넷 180s 입니다. 지난 제주 원정때도 배에서 가장 많이 바이트를 받은 펜슬이고 추자도 쇼어게임을 가도 항상 반응이 좋았던 펜슬입니다.

이름에 S가 들어가 싱킹이라 오해할수 있지만, 플로팅 타입에 180mm 82그람 스펙으로 훅까지 장착하면 얼추 90그람 정도 나가게 됩니다.

 

이 펜슬의 장점은 첫번째는 가성비입니다. 13불 - 개당 만오천원정도 하는 저렴한 펜슬이지만 액션이나 도장등은 한개 3~5만원 넘는 펜슬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알리익스프레스는 정기적으로 세일을 많이 하는데 세일기간에 할인 받아 구매하면은 개당 만원정도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세일때 저는 4개 3만8천원에 구매했습니다. 한개 만원도 안되게 구입했군요 ㅎㅎ

 

 

 

 

이번에는 색상의 다양성을 갖추고자 여러개 주문해봤습니다.

베이트 피시를 닮은 내추럴 컬러2개와 어필컬러 2개를 구매했습니다.

 

 

 

 

내추럴 컬러는 줄삼치와 정어리 컬러입니다. 

어필컬러는 따로 모티브가 되는 베이트보다는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눈에 띄는 핑크와 레드 계열입니다.

 

 

 

 

눈동자에는 ECOODA 의 회사 마크인 E가 박혀있습니다.

이런 세세한 디테일도 신경써 만든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홀로그램 시트지가 펜슬 내부에 자리잡고 있어서 겉부분이 손상되어도 홀로그램이 까지지 않습니다.

빅게임 낚시를 하면 훅이 크고 무거워서 지속적으로 바디에 상처를 주고, 대상어를 히트하면 힘을 어마어마하게 쓰기때문에 펜슬이 걸레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구조는 표면이 아무리 손상되어도 홀로그램이 계속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고등어 컬러입니다. 여기저기 긁혀서 상처가 많지만 홀로그램은 멀쩡합니다.

 

 

패키지에는 펜슬의 특징과 타겟이 써있습니다.

거의 모든 빅게임에서 타겟할 수 있는 회유성 어종을 노릴수 있고, (참치, 와후, 삼치, 바라문디, 부시리 등등)

고강도 ABS소재와 용접된 와이어로 100kg 이상의 당기는 힘을 버틸수 있다고 합니다.

 

이꾸다 호넷의 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능합니다.

 

일리익스프레스 링크는 댓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