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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바다

대천 죽도 워킹 쭈꾸미 낚시

by ㅣIㅣI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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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죽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좋고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저희집인 군포 기준으로 한시간 반이면 도착할수있고 고속도로 ic에서 내려서 10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기에 지리적으로 아주 여건이 좋은 곳입니다.

근처의 주요포인트로는 대천해수욕장 좌 우측 갯바위, 남포방조제 석축, 죽도 갯바위, 죽도 선착장등의 포인트가 있으며 가을에는 삼치와 쭈꾸미 낚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난주말 대천 죽도로 워킹 쭈꾸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시즌 첫 워킹 쭈꾸미 낚시는 항상 기대를 하고 가게되는데요

올해는 쭈꾸미들이 많이 나와줄까 두근두근 거립니다.

 

 

대천 죽도는 죽도 포인트는 죽도 입구로 진입해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포장마차 횟집 모여있는곳

뒤쪽으로 걸어 내려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위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죽도 갯바위 초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고 쭈꾸미는 거의 없습니다.

갯바위를 타고 계속 들어가서 사람이 적은곳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쭈꾸미 액션은 간단합니다.

캐스팅후 스테이와 달달달을 섞어주면서

쭈가 올라탔을때의 그 묵직하고 끈적한 감을 캐치해내는것이 

쭈꾸미 낚시의 기본입니다.

 

 

 

 

쭈꾸미낚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계속 챔질을 해보는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쭈꾸미는 입질이 없고 왕눈이 에기에 올라타서 감싸기 때문에 자주 자주 로드를 들어주고 끌어주며

무게감을 확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혹 툭툭 치는 입질이 느껴진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파도가 치면서

돌바닥에 봉돌이 부딫히거나 물고기둘이 톡톡 건드리는 입질입니다.

 

쭈꾸미는 입질이 아예 없습니다 ㅎㅎ

 

쭈꾸미의 끈적한 무게감을 캐치 하는것이 쭈꾸미 낚시 조과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봉돌은 5호정도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5~6호 정도가 쭈꾸미가 올라 탓을때 무게감을 느끼기 좋고

그 이상되는 봉돌은 조류가 세거나 할때만 제한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장비는 다크호스인쇼어 872M

시마노 스트라딕 2500hg

8합사 0.8호

카본 쇼크리더 14파운드로 

낚시를 진행하였습니다.

 

죽도는 간조타이밍에 장타를 쳐야 쭈꾸미가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자신이 가진 로드중 최대한 긴로드와 얇은 합사를 사용해서 낚시를 진행한다면 좋은 조과를 볼수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갯바위에서 밑걸림도 많기에 초보자보다는 숙련된 루어낚시인에게 더 좋은 조과를 보장하는 포인트라 할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상세한 액션과 랜딩장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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